作词 : Song Won Sub

作曲 : Song Won Sub

돌아가는 길은 어려워

시간은 더 빨리 가니까

이제껏 지켜 왔던 것들만

겨우 지켜가면 될까

지나보면 별거 아닌데

왜 그렇게 두려웠을까

너무나 많은 것들을 놓치며

지낸 건 아닐까

매일매일 같은 풍경에

똑같은 간판들

길거리에는 어제 버스에서

본 것 같은 익숙한 사람들

사람들 발걸음이 저마다 달라

향하는 곳이 나와는 달라

당연히 꿈꿔 온 게 달라

별안간 난 어른이라는 뱃지를 달고서

멈추지 않는 기차에 올라타

종착역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

모르는 게 아직은 많은 것 같아

고민은 더 많아진 것 같은데

돌아보면 후횐 없을까

수많은 선택과 사람들

모든 게 아름답게 남길 바라면

괜한 욕심일까

매일매일 같은 풍경에 똑같은 간판들

길거리에는 어제 버스에서

본 것 같은 익숙한 사람들

사람들 발걸음이 저마다 달라

향하는 곳이 나와는 달라

당연히 꿈꿔 온 게 달라

별안간 난 어른이라는 뱃지를 달고서

멈추지 않는 기차에 올라타

종착역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

모르는 게 아직은 많은 것 같아

고민은 더 많아진 것 같은데

매일매일 같은 풍경에 똑같은 간판들

길거리에는 어제 버스에서

본 것 같은 익숙한 사람들

사람들 발걸음이 저마다 달라

향하는 곳이 나와는 달라

당연히 꿈꿔 온 게 달라

별안간 난 어른이라는 뱃지를 달고서

멈추지 않는 기차에 올라타

종착역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

모르는 게 아직은 많은 것 같아

고민은 더 많아진 것 같은데

돌아가는 길은 어려워

시간은 더 빨리 가니까

이제껏 지켜 왔던 것들만

겨우 지켜가면 될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