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崔正允

作曲 : 崔正允

내가 사는 물속에선

숨 쉬는 법을 잊었어

하루를 짧게 살다가

눈을 감는단 생각으로 가득 찼지

근심 어린 눈동자가

나를 달래는 목소리가

하루를 길게 살고 싶게 만들어

헤엄치는 법을 알려줘 수영을 할 거야

너의 품속으로

내일의 걱정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

수영을 할 거야

너의 품속으로

나의 가난한 마음이 숨 쉴 수 있도록

이 안에서 난 숨 쉴래

숨기 바쁜 시간 속을

헤매고 있는 작은 손을

너의 큰 손으로 나를 건져 안아서

헤엄치는 법을 알려줘 수영을 할 거야

너의 품속으로

내일의 세상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

수영을 할 거야

너의 품속으로

나의 가난한 마음이 숨 쉴 수 있도록

이 안에서 날 구해줘

이곳의 정답이 네가 아닐 수 있다는 거

나도 알아

그래도 둘만의 세상에

너란 답이 있다면 그거만으로도 난

수영을 할 거야 너의 품속으로

아직 내 남은 사랑이 보일 수 있도록

수영을 할 거야

너의 품속으로

나의 초라한 마음이 숨 쉴 수 있도록

수영을 할 거야

수영을 할 거야

숨 쉴 수 있도록

이 안에서 난 숨 쉴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