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리안
[00:01.000] 作曲 : 리안
[00:15.754] 오랜만이야 별 일 없었지 더 예뻐졌네
[00:23.196] 저분은 누구 새로운 남친 인상 참 좋네
[00:30.628] 지금까지 널 기다렸는데
[00:34.487] 이제 더 기다리면 안 되겠네
[00:38.625] 나도 너처럼 새로운 사랑 찾아갈게
[00:48.065] 나 사랑한다더니
[00:48.939] 겨우 이 정도야 치 오빠 실망이야
[00:52.021] 이러지 마 나한테 왜 이래
[00:55.355] 대체 내가 뭘 어쨌다고
[00:59.157] 우리 사랑을 내던지고 떠나간 건 너였잖아
[01:06.950] 다른 사랑 찾아갔으면서
[01:10.776] 어떻게 날 탓하려 하니
[01:14.452] 모든 남자를 다 가지려 하니
[01:18.158] 이 나쁜 여자야
[01:22.195] 그래도 한 때는 사랑이었기에
[01:25.769] 말없이 뒤돌아서는 나에게
[01:30.118] 이럴 순 없어 어이없어 이 나쁜 여자야
[01:39.360] 이런 남자는 이래서 싫고
[01:40.793] 저런 남자는 저래서 싫다고
[01:42.565] 그래서 나만 좋아하는 거라고
[01:44.447] 묻지도 않은 이야기들을 꺼냈던 건 너고
[01:46.361] 뒷구멍으로 까는 호박씨 감추려고
[01:48.418] 쉴드 치는 건 줄도 모르고
[01:49.915] 정말 나만 좋아한단 얘긴 줄 알고
[01:51.780] 바보같이 헤헤거렸던 건 나고
[01:53.792] 그래 나처럼 속는 사람이 있어야
[01:55.720] 속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거지 뭐
[01:57.693] 나처럼 아픈 사람이 있어야
[01:59.340] 아프게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거지 뭐
[02:01.349] 하지만 여전히 미안하단
[02:02.705] 말 한 마디 없는 그 뻣뻣함은 도대체 뭐니
[02:04.653] 오히려 날 탓하고 날 원망하는 듯한
[02:06.824] 그 뻔뻔함은 도대체 뭐니
[02:08.187] 이러지 마 나한테 왜 이래
[02:11.921] 대체 내가 뭘 어쨌다고
[02:15.468] 우리 사랑을 내던지고
[02:18.150] 떠나간 건 너였잖아
[02:23.304] 다른 사랑 찾아갔으면서
[02:26.893] 어떻게 날 탓하려 하니
[02:30.614] 모든 남자를 다 가지려 하니
[02:34.158] 이 나쁜 여자야
[02:39.229] 이러면 나도 네가 미워지잖아
[02:46.200] 우리 사랑 영원히 예쁘게
[02:49.714] 간직하고 싶었는데 어떡해
[02:59.098] 이제 더는 예뻐 보이지 않아
[03:02.909] 그렇게 예뻐 보이던 네가
[03:06.683] 솔직히 말해서 너무 싸 보여
[03:09.856] 한심하게 보여
[03:14.138] 오늘 널 보지 말았어야 했어
[03:18.190] 까발려진 너의 모습에
[03:21.968] 마지막 남은 환상조차 다 무너져버렸어
[03:29.060] 그래도 한 때는 사랑이었기에
[03:33.552] 말없이 이대로 나 떠나갈게
[03:37.313] 이제 다시는 나 찾지 마 이 나쁜 여자야

作词 : 리안
作曲 : 리안
오랜만이야 별 일 없었지 더 예뻐졌네
저분은 누구 새로운 남친 인상 참 좋네
지금까지 널 기다렸는데
이제 더 기다리면 안 되겠네
나도 너처럼 새로운 사랑 찾아갈게
나 사랑한다더니
겨우 이 정도야 치 오빠 실망이야
이러지 마 나한테 왜 이래
대체 내가 뭘 어쨌다고
우리 사랑을 내던지고 떠나간 건 너였잖아
다른 사랑 찾아갔으면서
어떻게 날 탓하려 하니
모든 남자를 다 가지려 하니
이 나쁜 여자야
그래도 한 때는 사랑이었기에
말없이 뒤돌아서는 나에게
이럴 순 없어 어이없어 이 나쁜 여자야
이런 남자는 이래서 싫고
저런 남자는 저래서 싫다고
그래서 나만 좋아하는 거라고
묻지도 않은 이야기들을 꺼냈던 건 너고
뒷구멍으로 까는 호박씨 감추려고
쉴드 치는 건 줄도 모르고
정말 나만 좋아한단 얘긴 줄 알고
바보같이 헤헤거렸던 건 나고
그래 나처럼 속는 사람이 있어야
속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거지 뭐
나처럼 아픈 사람이 있어야
아프게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 거지 뭐
하지만 여전히 미안하단
말 한 마디 없는 그 뻣뻣함은 도대체 뭐니
오히려 날 탓하고 날 원망하는 듯한
그 뻔뻔함은 도대체 뭐니
이러지 마 나한테 왜 이래
대체 내가 뭘 어쨌다고
우리 사랑을 내던지고
떠나간 건 너였잖아
다른 사랑 찾아갔으면서
어떻게 날 탓하려 하니
모든 남자를 다 가지려 하니
이 나쁜 여자야
이러면 나도 네가 미워지잖아
우리 사랑 영원히 예쁘게
간직하고 싶었는데 어떡해
이제 더는 예뻐 보이지 않아
그렇게 예뻐 보이던 네가
솔직히 말해서 너무 싸 보여
한심하게 보여
오늘 널 보지 말았어야 했어
까발려진 너의 모습에
마지막 남은 환상조차 다 무너져버렸어
그래도 한 때는 사랑이었기에
말없이 이대로 나 떠나갈게
이제 다시는 나 찾지 마 이 나쁜 여자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