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词 : 조원상
[00:00.450] 作曲 : 조원상
[00:00.900]오렌지 햇살에 잠겨가는 세상에
[00:05.600]그 역광이 무색하게 빛나던 미소가
[00:11.210]아아 이렇게 세상은 숨 쉬는구나
[00:16.780]나에게도 담겨 있을까
[00:20.870]부서질 듯한 숨이
[00:36.580]개운할 생각은 없었는데
[00:41.110]아마 거울 속 내 모습이
[00:43.600]좀 다르게 맘에 쏙 들었었나 봐
[00:46.530]맘이 타오르면 하필 또
[00:49.070]두세 정거장 전에 꼭
[00:51.590]나른 나른 나른 나른 oh
[00:54.130]나름 나름 나름
[00:55.720]오늘은 영웅이 될 것만 같던 날인데
[01:01.250]하나 둘 어그러지듯이
[01:05.250]나보다 훨씬 아름답게
[01:09.120]빛나는 이 세상은 날 초라하게 해
[01:13.710]꼭 눈부신 사람들이 나도 빛나라 해
[01:18.790]나도 알아
[01:21.310]그래 마음을 열면 꽃밭이라며
[01:24.790]아는데도 멀어지는걸
[01:28.960]엉망진창인 내겐
[01:42.160]우연히 처음 들은 노래마저도
[01:46.570]나를 날아오르곤 흩날리게 해
[01:49.190]오직 날 주인공인 것처럼
[01:52.390]맘이 따스하면
[01:54.310]꼭 어김없이 나타나는 넌
[01:57.230]다름 다름 다름 다름 나완
[01:59.790]다름 다름 다름
[02:01.420]오늘은 영웅이 될 것만 같던 날인데
[02:06.800]하나 둘 어그러지듯이
[02:10.930]나보다 훨씬 아름답게
[02:14.790]빛나는 이 세상은 날 초라하게 해
[02:19.300]꼭 눈부신 사람들이 나도 빛나라 해
[02:24.550]나도 알아
[02:27.010]그래 마음을 열면 꽃밭이라며
[02:30.490]아는데도 멀어지는걸
[02:34.630]엉망진창인 내겐
[02:38.200]차라리 망쳐버릴까
[02:40.820]난 가질 수 없는 거라
[02:42.760]꿈과 희망 사랑이든 뭐든
[02:44.630]그게 뭐든 간에
[02:45.950]왜 나만 뭐라 해
[02:47.470]아니 근데 나도 마냥 불행하
[02:50.030]지는 않았다곤 해도 외로웠잖아
[02:53.020]나름 다들 나를 사랑해 줘
[02:55.280]봤자 언젠가는 다시 버려져
[02:59.110]오렌지 햇살에 잠겨가는 세상에
[03:03.610]그 역광이 무색하게 빛나던 네가
[03:09.120]아아 이 세상을 숨 쉬게 하는구나
[03:14.660]나에게만
[03:17.990]빛나는 이 세상은 날 사랑한다 해
[03:22.590]꼭 나 같은 바보들이 나를 피하려 해
[03:27.730]나도 알아
[03:30.160]그래 나도 나대로 빛나는걸
[03:33.580]아는데도 아름다운걸
[03:37.750]너에게서 본 숨이

作词 : 조원상
作曲 : 조원상
오렌지 햇살에 잠겨가는 세상에
그 역광이 무색하게 빛나던 미소가
아아 이렇게 세상은 숨 쉬는구나
나에게도 담겨 있을까
부서질 듯한 숨이
개운할 생각은 없었는데
아마 거울 속 내 모습이
좀 다르게 맘에 쏙 들었었나 봐
맘이 타오르면 하필 또
두세 정거장 전에 꼭
나른 나른 나른 나른 oh
나름 나름 나름
오늘은 영웅이 될 것만 같던 날인데
하나 둘 어그러지듯이
나보다 훨씬 아름답게
빛나는 이 세상은 날 초라하게 해
꼭 눈부신 사람들이 나도 빛나라 해
나도 알아
그래 마음을 열면 꽃밭이라며
아는데도 멀어지는걸
엉망진창인 내겐
우연히 처음 들은 노래마저도
나를 날아오르곤 흩날리게 해
오직 날 주인공인 것처럼
맘이 따스하면
꼭 어김없이 나타나는 넌
다름 다름 다름 다름 나완
다름 다름 다름
오늘은 영웅이 될 것만 같던 날인데
하나 둘 어그러지듯이
나보다 훨씬 아름답게
빛나는 이 세상은 날 초라하게 해
꼭 눈부신 사람들이 나도 빛나라 해
나도 알아
그래 마음을 열면 꽃밭이라며
아는데도 멀어지는걸
엉망진창인 내겐
차라리 망쳐버릴까
난 가질 수 없는 거라
꿈과 희망 사랑이든 뭐든
그게 뭐든 간에
왜 나만 뭐라 해
아니 근데 나도 마냥 불행하
지는 않았다곤 해도 외로웠잖아
나름 다들 나를 사랑해 줘
봤자 언젠가는 다시 버려져
오렌지 햇살에 잠겨가는 세상에
그 역광이 무색하게 빛나던 네가
아아 이 세상을 숨 쉬게 하는구나
나에게만
빛나는 이 세상은 날 사랑한다 해
꼭 나 같은 바보들이 나를 피하려 해
나도 알아
그래 나도 나대로 빛나는걸
아는데도 아름다운걸
너에게서 본 숨이